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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명대] 중국 소수민족 예술을 선보이다_경향신문
조회 789     작성일 2014-02-21
·계명대, 지난 24일 중국 대련외국어대학 예술단 초청 공연 열어
·한-중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중국 소수민족의 무용음악을 선보여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중국 공자아카데미와 함께 한-중 학생 간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중국 대련외국어대학 예술단 초청 공연을 지난 24일 성서캠퍼스 신바우어관에서 가졌다.

중국 대련외국어대학 학부생 22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오후 4시 30분부터 약 80분 동안 장족 민족무용, 기악과 서예, 태족 민족무용, 고전 무용, 전통 의상쇼, 전통 무술, 현대 가무 등 우수한 소수민족 예술을 선보이며 공연 시간 내내 계명대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한국 가요 공연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한국 유행가요를 유창하게 부를 때는 계명대 학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 관객과 예술단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계명대 중국학과 이시영 학생(22, 여)은 “평소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중국 문화공연 소식이 있으면 찾아다니면서 보는 편이다”며“중국 현지에 가지 않으면 보기 어려운 소수민족 예술 공연을 쉽게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교환학생으로 선발돼 올 2학기 때 중국으로 갈 예정인데 중국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웃음을 보였다.

계명대 중국센터 한명희 팀장은“무료로 진행된 이번 초청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중국 소수민족의 예술과 중국 전통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200석 규모의 공연장에 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려 중국 문화예술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교육부가 전 세계에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교육기구로 현재 전 세계에 약 600여 개소(공자학당 포함)가 설립,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7개소의 공자아카데미가 설치되어 있다.

계명대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내에서 국제교류 및 공자아카데미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북경어언대학을 파트너대학으로 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설립,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어교육, 중국문화공연, 중국장학생 선발 및 파견 등 한중 양국의 학술‧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민간 교류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참고로 대련외국어대학은 외사간부와 통번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64년 중국 요녕성 대련에 설립한 학교로 1978년에 대련외국어대학으로 명명됐으며, 중국 동북지역의 유일한 외국어대학이다. 현재 학생 수는 2만 3천여 명이며, 18개 단과대학 및 학부, 20여개의 연구소가 설치되어 있다.

조단비/인터넷 경향신문 대학생 기자 (웹場 baram.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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