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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사범대 예술단 초청 공연_아시아뉴스통신
조회 1253     작성일 2012-06-20

계명대, 중국 소수민족 예술 선보여
지난 29일 중국 동북사범대학 예술단 초청공연 열어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지난 29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중국 동북사범대학 예술단이 타이족 화요화를 공연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중국 소수민족의 무용과 음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31일 계명대에 따르면 대학은 중국 공자아카데미와 함께 지난 29일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한-중 학생 간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중국 동북사범대학 예술단을 초청, 지역에선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중국 소수민족 예술을 선보였다.

 중국 동북사범대학 음악대학, 체육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약 80분 동안 타이족 민족무용, 태극과 퉁소, 민속 기악, 서예와 비파, 위구르족 민족무용, 호금 연주 등 소수민족의 우수한 예술 공연을 펼치며 공연 내내 계명대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퉁소 연주소리와 조화를 이루며 태극권을 선보이고, 비파 연주소리에 맞춰 서예를 하는 등 이색적인 무대를 연출해 계명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지난 29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중국 동북사범대학 예술단이 전통 군무 흑토환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계명대)

 또 동북사범대학 장건화 교수가 공연장에서 즉석으로 서예 작품을 만들어 신일희 총장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 가요 공연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계명대 학생들과 함께 부르며 관객과 예술단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계명대 중국학과 곽은별 학생(21.여)은 "평소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중국 문화공연 소식이 있으면 찾아다니면서 보는 편"이라며 "중국 현지에 가지 않으면 보기 어려운 소수민족 예술 공연을 쉽게 볼 수 있어 좋았고, 중국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계명대 중국센터 한명희 팀장은 "무료로 진행된 이번 초청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중국 소수민족의 예술과 중국 전통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300석 규모의 공연장에 400여명의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려 중국 문화예술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교육부가 전 세계에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교육기구로 현재 전 세계에 약 850여 개소(공자학당 포함)가 설립.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7개소의 공자아카데미가 설치돼 있다.

 지난 29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린 중국 동북사범대학 예술단 초청공연에서 동북사범대 장건화 교수가 현장에서 즉석으로 서예 작품을 작업해 신일희 총장에게 선물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치국 동북사범대 부총장, 장건화 동북사범대 교수, 신일희 계명대 총장.(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내에서 국제교류 및 공자아카데미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북경어언대학을 파트너대학으로 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설립.운영되고 있으며 중국어교육, 중국문화공연, 중국장학생 선발 및 파견 등 한중 양국의 학술.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민간 교류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동북사범대학은 중국 국가 211프로젝트 대학 중 하나로 지난 1946년에 건립된 중국 교육부 직속 종합대학이다.

 1950년에 현 명칭으로 개명됐으며 현재 19개 단과대학, 56개 학부전공, 142개 석사전공, 75개 박사전공에 2만2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중국어문학, 역사학, 생명학 등을 중심으로 중국 학술계에서 널리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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